미화 같은 건 하지 않는다.
MS오피스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사냐고 외치던 분.
덕분에 어마어마한 패러디가 양산되었다.
- 아이폰을 왜 애플에서만 구매합니까? 사퇴하세욧!
- 쏘나타 그랜저를 왜 현대에서만 구매합니까? 사퇴하세욧! 등등.
물론 JTBC 썰전에 따르면 사실은 조희연 교육감과 이은재 의원 모두 착각을 하여 생긴 해프닝이라고 한다.
일단 MS오피스는 판매처가 여러 군데라 경쟁입찰이 진행되어 문제가 없었고 한글의 경우 총판이 한 군데뿐이라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그런데 수의계약을 까고 싶던 이은재 의원이 한글을 예로 들지 않고 착오로 MS를 예로 들어 몰아붙인 것이고, 조희연 교육감은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수의계약을 얘기하려는 것인지 모른 채 물음표만 띄우다 발생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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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김기춘이란 새 별명을 얻으신 분
오직 친노의 멸망만을 바라면서 사시는 듯하다. 사실상 친노가 없으면 정치 못하는 분.
돌이켜보면 민주당이 시끄러울 때는 거의 항상 이분이 보였던 것 같다.
어쨌든 유사한 종자들을 다 같이 끌고 나가 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덕분에 민주당이 잘 돌아가니까.
아몰랑!
모 집단에선 아몰랑도 여혐 단어라고 한다지?...
어쨌든 아몰랑만큼 ㄹ혜를 잘 표현하는 단어도 없어 보인다. 저 머리 속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7살짜리 어린아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다른 것이 있다면 세월에 따라 쌓여 온 욕심과 욕망 정도겠지.
봉건 사회에나 어울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준 반민주적인 인간들 덕분에 대통령까지 해 먹은 희대의 금치산자...쯤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까.
백 년 정도 후로 간다면 제일 먼저 들여다보고 싶은 게 역사책이다.
우려킹 미쵸!
이 자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불과 몇 달 전이다.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나라 저 나라를 발로 뛰어가며 표를 모아준 덕에 당선된 반기문 UN 사무총장. 그래서 나는 당연히 이 사람도 사람됨이 괜찮고 능력도 있는 것인 줄 알았다. 언론에서도 좋은 면모만 보여 주었기에 대단한 사람이라고만 믿고 있었다. 바보같이. 진짜 이 나라에서는 잠시라도 멍하니 있으면, 스스로 찾아보지 않으면 바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 정말 무섭다. 어쨌든 이 사람의 실체를 보면 정말 경악스럽다. 인간 됨됨이 측면에서도, 능력 측면에서도. 그렇게 자신을 UN사무총장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발로 뛰어 주셨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을 때도, 수년간 조문 한번 가지 않았다고 하고, 외국에서는 이미 우려만 하는 사무총장이라 조롱당할 정도로 이루어낸 것도, 뭔가를 할 의지도 없어 보였다. 정말 이 사실을 알고 나서 한국인인 게 얼마나 부끄럽던지. 후.... 모 지역에서는 자기 고장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자의 동상을 세웠단다. 반신반인 시즌 2인가. 물론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의 특징은, 모르는 걸 알려주면 화를 내고, 더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인간들이 바로 민주주의를 좀먹는 암적인 존재들이며, 더러운 세력이 이 나라에서 수십 년간 해 먹을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