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모 집단에선 아몰랑도 여혐 단어라고 한다지?...
어쨌든 아몰랑만큼 ㄹ혜를 잘 표현하는 단어도 없어 보인다. 저 머리 속에 어떤 것이 들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7살짜리 어린아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다른 것이 있다면 세월에 따라 쌓여 온 욕심과 욕망 정도겠지.
봉건 사회에나 어울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준 반민주적인 인간들 덕분에 대통령까지 해 먹은 희대의 금치산자...쯤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까.
백 년 정도 후로 간다면 제일 먼저 들여다보고 싶은 게 역사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