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 꼴친미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

꼴친미8 정치공학자

  어느 정치공학자가 있다.

  민주당에서 한세월 분탕질을 일삼다가, 더 이상 구태의연한 계파 나눠먹기에 협조를 안 해주니 새살림을 차린 사람. 마음대로 안되니 비슷한 기회주의 종자들을 모아 사라져야 하는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그에 기생하여 생명 연장을 도모하는 암적인 인간. 하지만 그를 받쳐주던 민심은 다행히도 콘크리트는 아닌 듯하다. 늦었지만 요즘 그가 벌이는 작당모의와 협잡질에 지지율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민심에 역행하며 국민의 마음을 골병들게 한 죄, 언젠가는 심판받으리라.


2016.12.02. 00:03


'시사만화 > -꼴친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친미 -10- 숙변  (0) 2016.12.05
꼴친미 -9- 역지사지  (0) 2016.12.05
꼴친미 -7- 분뇨처리  (0) 2016.12.05
꼴친미 -6- 견돈가(犬豚歌)  (0) 2016.12.05
꼴친미 -5- 유체이탈  (0) 2016.12.05

꼴친미7 분뇨처리

  국민은 제발 하루빨리 치워달라고 아우성인데, 이 개만도 못한 자들은 계산기를 두드리느라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그렇게 한다고 정치생명이 연장될 줄 아는 것인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국민이 아니다. 옛날처럼, 87년처럼 너희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가 협잡질을 하면 할수록, 너희들의 모가지가 날아갈 날은 더욱 가까워진다. 목포 김기춘(박지원) 이 자는 정말... 답이 없다. 100년 후 역사교과서에서 어떻게 서술될지, 어느 만큼 지탄받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2016.12.01. 18:06


'시사만화 > -꼴친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친미 -9- 역지사지  (0) 2016.12.05
꼴친미 -8- 정치공학자  (0) 2016.12.05
꼴친미 -6- 견돈가(犬豚歌)  (0) 2016.12.05
꼴친미 -5- 유체이탈  (0) 2016.12.05
꼴친미 -4- 재활용 강국  (0) 2016.12.05

  잃어버린 10년(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이 지난 이후 다시 자근자근 밟히던 개돼지들이 꿈꿈틀하며 수십년간 묵은 틀을 또 깨뜨리려 하니 이들이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필사적인 생존본능으로 이합집산을 시도하고 있다.

역시나 병신 같은 언론들은 제왕적 대통령제를 운운하며 변죽을 울리고 있고... 당연히 개헌의 목표는 의원내각제, 그 목적은 영구집권이다.

 개누리와 국물당... 비록 겉으로 보이는 진영은 다르나 지역주의를 부추기며 그에 기생하는 속성은 똑같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놈들이 슬슬 야합하려는 냄새를 풍기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너네 마음대로 안될거야.



2016.11.30. 15:29



'시사만화 > -꼴친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친미 -8- 정치공학자  (0) 2016.12.05
꼴친미 -7- 분뇨처리  (0) 2016.12.05
꼴친미 -5- 유체이탈  (0) 2016.12.05
꼴친미 -4- 재활용 강국  (0) 2016.12.05
꼴친미 -3- 피아식별  (0) 2016.12.05

꼴친미5 유체이탈

일단 당신부터 내려와야 국정이 수습되는건데,

이 당연한 이야기를 너는 이해를 못하는 거니

알고도 모른체 하는거니.



  저런 개소리를 해대도 별 타격이 없으니 계속하는 거겠지. 우리나라 언론들이 참 마음에 안 든다. 특히 공중파. 정치적 중립성이란 미명 아래 병신들이 병신같은 소리를 해도 직접적으로 까질 않는다. 이런 세상엔 누가 활개치기 좋을까? 당연히 병신들이지. 기계적인 중립은 결국 상대적으로 선하지 못한 무리에게 유리하게 된다. 누군가 정치에 선악이 어디 있냐고 되물을 수도 있지만, 선악의 경중은 분명히 존재한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2016.11.28. 21:28


'시사만화 > -꼴친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친미 -7- 분뇨처리  (0) 2016.12.05
꼴친미 -6- 견돈가(犬豚歌)  (0) 2016.12.05
꼴친미 -4- 재활용 강국  (0) 2016.12.05
꼴친미 -3- 피아식별  (0) 2016.12.05
꼴친미 -2-  (0) 2016.12.05

꼴친미4 재활용 강국

  사실 대통령이 정상이 아니란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고, 지금의 집권세력이 더러운 집단이란 것 또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향수와 지역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기에, 뜻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우리 정치권을 정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고도 노태우가 당선되는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니..... 하지만 분명히 깨어 있는 사람들의 수는 늘어났고, 점차 구시대적인 정치인들이 설 자리는 분명히 줄어들 것이다. 다만 그 변화는 정말로 더딜 것이다. 하지만 IMF같은 굵직한 병크가 터지면 깨어나는 국민의 수가 급증하는 것도 사실이다. 비록 안터지는게 좋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번에도 IMF급의 커다란 병크가 터졌고, 수십년 묵은 친일부패기득권세력에게 또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물론 이번에도 이 더러운 세력을 한순간에 청산하기는 힘들겠지만,  분명히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기회일진대, 어떻게든 권모술수로 국민의 열망을 짓눌러보고자 하는 자들이 준동하고 있다. 지역만 다르지 새누리당과 하는 짓이 똑같은 궁물당의 목포 김기춘같은 자가, 저 집단에서 뛰쳐나온 쥐새끼들의 세탁을 도와주고 손을 잡으려는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6.11.27. 18:21


'시사만화 > -꼴친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꼴친미 -6- 견돈가(犬豚歌)  (0) 2016.12.05
꼴친미 -5- 유체이탈  (0) 2016.12.05
꼴친미 -3- 피아식별  (0) 2016.12.05
꼴친미 -2-  (0) 2016.12.05
꼴친미 -1-  (0)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