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 꼴친미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해

 

올해 가을은 어떤 날씨가 예상되는지 궁금하시죠? 지난해 가을에는 폭염이 이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느꼈는데, 올해는 그럴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올해 가을 날씨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가을은 기온이 어떻게 될까요?

올해 가을은 전반적으로 평년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9월 중순부터는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10월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가을은 지난해보다는 더 따뜻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가을은 비가 많이 올까요?

올해 가을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중순부터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기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이후에도 비가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가을철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으니 물 사용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가을에는 미세먼지가 심해질까요?

올해 가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 내부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많아지는 가운데, 한국에도 미세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올해 가을 날씨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따뜻한 가을이 예상되지만, 물 부족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SH공사의 일반 매입임대주택 제도가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제도는 SH공사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주택을 장기적으로 매입한 후, 중저소득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주는 방식이다.
중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한편,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완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SH공사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입주민들로부터 만족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 제도 역시 문제점이 없지 않다. 매입 가격이 너무 높으면 국가의 재정 부담이 커지며, 반면 너무 낮으면 소유자들의 판매 의욕이 떨어져 실제로 충분한 양의 주택이 시장에 공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은 개선될 여지가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정부와 SH공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대응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일반 매입임대주택은 우리 사회에서 보다 평등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인식되며, 그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크게 남아있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6일, 매입임대주택 입주대기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결과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자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된 서류를 제출한 신청자들은 선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주자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신청·접수가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번 선정결과 발표는 일정 변경 가능성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수저깎는 개

기타2018. 5. 29. 12:55

수저깎는개


열심히 금수저를 깎고 있다.

열심히 깎아 성공하자.

디씨인사이드 가상화폐 갤러리에 썼던 글입니다.


※반말주의※


http://gall.dcinside.com/m/ecoin/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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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까지 진행되던 일이다.


참고로 본인은 폴로닉스 초보이다. 얼마 전 김치거래소를 떠나 폴로로 왔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김치거래소보다 돈도 좀 잘벌리는 것 같고 코인 갯수도 많아서 정말 신났다.


오늘은 어떤 코인이 급상승할지 냄새맡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차트를 뒤져보고 있었다.


보통 대폭발한 코인들을 보면 당시 차트의 모습에 유사점이 있길래 그런 코인을 찾아보다 베리코인이란걸 발견했다.


내 짧은 식견으론, 차트를 보니 세력이 주기적으로 폭발시키고 개미를 유인해서 처먹는듯한 모습이었고, 이번에도 폭발하기 직전같아서 조금 사보기로했다.


개X듣보 코인이므로 존나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타이핑을 잘못했는지 0.2비트어치가 사졌다.


그래, 물렸다. 그리고 예측되던 폭발은 없었다. ㅅㅂ


그런데 그냥 팔려고 하니 5%정도 손해이고, 차트 모습도 신기해서 그냥 가만히 관찰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거래 움직임이 이상했다. 누군가 가격대를 관리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싼 매물이 나오면 귀신같이 홀랑 먹어치우는 모습도 보였다. 분명히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듯했다.


마켓뎁스 그래프도 뭔가 이상했다. 특정 가격대에 100비트를 걸어놔 매수벽을 세워놓고 뭔가를 노리는 듯했다.


처음엔 그냥 물량을 매집하고 매도물량이 사라지면 한번에 가격폭발시키고 몰려오는 개미들을 털려고 하는건가? 싶었다.



그런데, 이곳은 상상보다 더욱 끔찍한 곳이었다.


폴로닉스 거래량 하위권에 위치하여 아무도 찾지 않는 황량한 사막과 같은 이곳에는 숨겨진 거대한 개미지옥이 있었다.


이 곳을 관리하는 개미귀신은  매수-매도 가격대를 의도적으로 분리해놓고 있었다.


Buy ... ...   0.00011950          <----갭---->              Sell  0.00012001 ... ... ...


개미귀신이 사력을 다해 파놓은 매수와 매도주문의 갭은, 싼 맛에 찾아온 개미가 코인을 주문한 순간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함정이었다.


개미가 탈출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가격이라는 사다리는, 던져줄 사람도 별로 없고 있어도 개미귀신이 잽싸게 치워버리고 있었다.


결국 개미는 울며 겨자먹기로 멀리 떨어진 매수벽에 코인을 손해보며 던지고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개미가 애초에 매수했던 물량또한 개미귀신의 것이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처음엔 이 개미귀신의 재력에 감탄했고, 잔꾀에 또 감탄했다.


그리고는 나도 제물을 바쳐야할 개미 중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니 분노가 치밀었다.


엿을 먹이고 싶었다. 이 개미귀신을 어떻게 엿을 먹일까.


하지만 나는 재력도 없는 힘 없는 개미일 뿐이었다.


그래서 내 자신과 타협했다.


"털릴 땐 털리더라도 최대한 짜증을 주고 정신승리하며 가야겠다."



방법은 간단했다. 개미귀신이 파 놓은 가격갭을 내가 메워놓으면 되는 것이었다.


개미귀신은 거대한 재력과는 달리 매수와 매도 쪽에 호가별로 50VRC, 60 VRC씩 벽을 쌓고 있었다.


그리고 핵심은 Sell의 최저가격을 항상 개미귀신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저 지점을 계속 공략하면 다른 개미가 구매하더라도 내 것을 사게 되는 것이니 개미귀신은 당황할 것이다.


내가 가진 물량은 VRC 2천여 개.


전체적인 재력은 당할 수 없겠지만, 개미귀신이 산개해놓은 벽 하나하나에 생채기를 내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그 사이 개미 하나가 걸려들어서 구덩이가 더럽혀졌고, 개미귀신이 다시 집을 짓는다.


예쁘게 매수벽을 다시 짓고, 이윽고 매도쪽도 설계를 하기 시작한다.


0.00012005.... 50개

0.00012004.... 35개

0.00012003.... 89개


등등...


그리고 개미귀신이 만족스럽게 0.0012001 쯤 마지막 매도주문 벽돌을 놓을 때


내가 0.00011999 쯤 2천개의 VRC를 투척했다.


개미귀신은 잠시 당황한듯 보였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 까.... 개미귀신은 다시 내 호가의 아래쪽으로 자신이 하던대로 매도주문 벽돌을 쌓는다.


나 또한 취소하고 다시 개미귀신의 벽돌 아래로 매도주문을 다시 넣는다.



이세돌이 알파고와 바둑을 둘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한 수 한 수 개미귀신의 호가 아래쪽으로 매도 주문을 넣을 때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졌다.


개미귀신은 나의 견제를 의식한듯 매도주문의 인터벌을 달리하는 등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의 매도 주문을 견제하고자 내 물량의 일부를 사버리는 모습도 보였다.(물량을 다시 타이핑 해야함)


하지만 나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개미귀신과 레이스를 벌였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이윽고 우리가 놓던 매도벽돌은 0.00011957....0.00011898..... 개미귀신의 매수벽과 가까워졌다.



이쯤 되면 개미귀신이 애초에 매수하고자 한 가격인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전략을 바꾸었다.


내 전재산을 거는 것이 아니라 1.69696969씩 걸기 시작했다.


숫자로 표현이 가능한 만국공통 음담패설 69.... 전 세계 누구나 알 법한 단어이며 이를 본 개미귀신은 나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느덧 개미귀신의 매수벽 0.00011854 다음 호가인 0.00011855에 개미귀신이 자신의 매도주문을 걸었다.


나는 갈 곳이 없어진 것이다.


개미귀신의 덫 또한 틈이 사라져 있긴 했지만... 개미귀신의 재력이면 다시 파는 것은 시간문제.



내가 더는 할 것이 없을 것이라며 낄낄거리는 개미귀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이쯤 해서 정신승리 모드로 돌입하기로 했다.


개미귀신이 원하는 가격에 내 물량을 절대 팔기는 싫었다. 이쯤 되면 돈의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개미귀신이 사주기도 애매하고 안 사기도 애매한 가격대에 69.69696969VRC씩 매도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우연히 놀러온 선량한 개미들이 보면 무언가 이상함을 느낄 수밖에 없도록 최대한 많은 호가에 69를 도배해 놓았다.


개미귀신은 절대 내 물량을 사주기 싫었는지 내 호가 아래쪽으로 다시 함정을 파기 시작했지만, 


결국 개미귀신이 굴을 다시 파게 만들었다는 것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아래는 치열한 전투의 흔적이다.


2017년 6월 3일 오후 10시 54분 현재도 개미귀신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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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크게 고민할 필요도 없는 대선이다. 

군소 후보들을 제외하고 다섯 후보들만 따져보면 내 눈엔 이렇게 보인다.


한 명은 약자팔이, 진보팔이로 연명하며 야권에 뒷통수만 갈겨대는 메갈 품은 정당의 수장.

한 명은 말이 필요없는, 대한민국을 수십 년간 병들게 만든 적폐 그 자체.

한 명은 침몰하는 503호에서 빠져나와 이미지 세탁을 획책하고 뉴라이트까지 품은 자들의 대표.

한 명은 반장선거에 나온 초등학생마냥 징징대며 철학도 신념도 없고 야권 정치벌레를 품은 어린아이.


따라서 내 기준에서 남는 것은 단 한 명이다. 대한민국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제 그 수명이 다한 구시대의 썩은 고리를 끊어내어야 한다. 애민과 애국 두 가지가 결여된 자들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권력을 쥐어서는 안 된다. 이 나라의 보수라는 집단은 그 시작부터 친일이라는 썩은 뿌리에서 돋아났다. 그리고 참으로 고맙게도 그들이 반공이라는 가면을 쓰고 수십 년간 해먹을 명분을 만들어준 북괴가 있었다. 그동안 이들의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 희생된 사람들과 좀먹힌 민족의 미래는 과연 누가 헤아려줄 것인가? 아직도 이 땅에는 동족상잔의 상흔이 선명하게 남아있기에, 자칭 보수들이 우리의 상처를 들쑤시며 부추기는 불안감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제는 국가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보아야 한다. 성장 일변도의 정책은 경제 성장이라는 과실을 주었으나, 시대가 바뀐 오늘날에는 경제적 불평등과 정경유착이라는 부작용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북괴와 적대로 일관하는 정책은 내부 결속과 함께 일부에겐 청량감을 선사했을지는 모르나, 안보팔이 정권의 생명 유지 외에는 악화일로로 치달을 뿐 뚜렷한 탈출구가 없다.


입만 터는 정치벌레들의 시대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이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이용할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가 이렇게나 오래 지속된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당내 민주주의가 결여돼 있었다. 둘째, 개나 시체를 내놔도 당선되는 지역주의가 있었다. 셋째, 그러한 마르지 않는 텃밭을 나눠먹으려는 계파정치와 기회주의자들의 세상이었기 때문이다. 보수정당은 물론 항상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야권에서도 이러한 역겨운 행태는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적같은 다크나이트의 등장과 503호의 실정으로 정치벌레들이 대부분 빠져나가고 당내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정당이 탄생했고, 그 중심에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있었다.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도 지하 벙커에서 미국 눈치나 보던 안보팔이들을 국민은 똑똑히 기억한다. 국방예산은 깎아먹고 강바닥을 파내던 서생원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푼돈에 민족의 한을 팔아넘긴 "왜"교부의 위안부 합의를 똑똑히 기억한다. 중국에 뺨 맞고 미국에 뺨 맞고 일본에 뺨 맞고 그러면서도 주인님의 어느 바짓가랑이를 잡아야 잘 붙어있을지만 고민하는 놈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독립투사를 테러리스트로 비유하며 임시정부 적통을 부정하는 뉴라이트를 누가 품었는지 똑똑히 기억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결단력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국자 대통령을 원한다. 국격을 드높이는 상식적인 대통령을 원한다. 민초의 애환을 모른 체 하는 싸이코패스가 아닌 대통령을 원한다. 


그런데 상식과 균형감이 결여된 것이 분명한 세력이 그에게 묻었다. 특히나 그 세력과는 대척점에 있는 이해당사자 중의 하나이기에 그냥 웃어 넘기기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연거푸 소통을 시도하며 나름의 방식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해당 캠프의 반응은 불통 그 자체였다. 긴 시간 동안 함께 하다 보니 이미 유착이 심해져 한 몸이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으며, 이로 인해 무효표 운동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일말의 소통조차 불가한 모습에 배신감의 크기는 생각보다 컸고, 생각보다 넓었다. 그렇게 고민을 시작한지 두 달 가량이 지났고, 어느덧 대선일이 밝았다. 이미 무효표를 낸 사람도, 대의를 위해 한 표를 행사한 사람도 모두 뒷맛이 찝찝함을 토로하고 있다. 축제가 될 줄 알았던 대선날이, 누군가에겐 남의 잔치가 되었다. 지금 글을 쓰는 본인도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나는 대의를 택했다. 내 스스로 내 머리에 총질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총구가 우리를 겨누고 있는 와중에 한 총구가 싫다고 외면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판단도 있었다. 그런데 이유가 이것뿐이었다면 결코 표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변화의 가능성을 믿고 있다. 지난 날 대한민국의 정치는 보수팔이와 안보팔이로 비대하게 성장한 비상식 세력과, 깨어 있는 시민들의 열망을 "일부"나마 반영하는 야권 세력과의 싸움이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러한 줄다리기를 하려면 사상적 스펙트럼 따위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했고,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대뿐이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 503호의 기행으로부터 비롯된 보수세력의 와해는 장기적으로 "야권"이나 "진보진영"으로 불리는 세력이 숨쉴 공간을 넓혀 줄 것이고, 그 결과 찌그러져 있던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은 좋든 싫든 한 배를 탈 수밖에 없는 여성주의자들이나 종북주의자들 같은 독소세력들도 점진적으로는 분리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뇌내망상일 뿐이다. 나와 같은 선택을 한 사람이든,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이든, 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던 사람이라면 역대 어떤 선거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투표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우리의 예상과 다른 사람이 당선이 된다 해도 별로 미안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젊은 남성 세대를 버린 그들 탓이니까. 물론 그런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